[Tomorrow Chart] 청춘이 그립다고 느껴질 때는?

2010/12/16 b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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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가 묻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스토리텔러들이 선정하여 임직원 소통의 창 LiVE의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들려드릴께요

'헤어나올 수 없는 만성피로! 청춘이 그립다.'
세상의 순리이기 때문에 거스를 수도 없이 1년 또 1년,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모두의 인생인 듯싶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시간을 돌릴 순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가끔은 새해에 떡국을 먹지 않는 등의 소심한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했던 클레오파트라도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도 세월의 무상함을 이기진 못하는 것이죠.

왜 이렇게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푸념을 늘어 놓느냐고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 드릴 투모로우 차트의 주제가 바로 '젊음, 청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흘러간 젊음과 청춘에 대해 깊은 생각에 잠겨 본적 있으신가요?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젊음을 그리워 하는 순간이 분명 있기 마련입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1,473분이 생각하는 '청춘이 그립다고 느껴질 때'는 과연 언제일까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준 오늘의 투모로우 차트, 함께 만나 보시죠. 

청춘이 그립다고 느껴질 때는?

1위-만성피로! 하루가 다르게 몸이 지쳐갈 때, 2위-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항상 돌아가고 시파 3위-풋풋한 신입 사원이나 인턴들을 볼 떄 4위-여행이나 연애 등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떄 5위-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점차 두려워질 떄 6위- 지금이 좋다! 돌아가기 싫다 7위-tv속 유행어들이 재미없게 느껴질 때 8위-기타

 

 

만성피로! 하루가 다르게 몸이 지쳐갈 때
어느 순간부터 커다란 흑곰이 어깨 위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흑곰을 물리치기 위해 자양강장제, 피로회복제 등에 의존해 보지만 펄펄 날아다녔던 청춘만 못하네요. 밤샘이 제일 자신 있었고, 아무리 술을 먹어도 다음 날에는 아침까지 다 챙겨먹고 1교시 수업까지 듣던, 펄펄 날아다녔던 그 순간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로 흘러간 것일까요? 삼성전자 임직원 681명이 선택해준 1위는 하루가 다르게 몸이 지쳐가고 있음을 느낄 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1위 아닐까요? ^^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항상 돌아가고 싶다
'시간을 되돌려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 상상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멘트죠? 이 같은 내용은 만화, 영화, 책으로도 많이 다뤄지는 부분인데요,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영화나 만화가 괜히 많은 건 아니겠죠? 추억의 시절로 돌아간다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요. 460명의 삼성전자 임직원이 선택한 즐거운 상상, 여러분도 함께 해 보아요.

풋풋한 신입 사원이나 인턴들을 볼 때
그저 바라만 봐도 부럽고,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라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젊음입니다. 풋풋한 신입 사원, 인턴을 볼 때면 돌아오지 않는 청춘이 생각난다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 262명의 공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는데요, 이제 곧 신입사원을 맞이할, 수 많은 회사의 선배님들!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여행이나 연애 등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이 주옥(?) 같은 가사, 들어본 적 있으시죠?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놀고 싶어도 놀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힐 때면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3위와 근소한 차이로 삼성전자 임직원 260명이 선택해준 4위입니다. 젊은 시절,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행, 연애도 마음껏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 외에도 점점 놀라운 스펙을 갖추고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나오는 요즘, 그러한 기기들을 사용하기 두려워질 때가 5위를, 유행하는 TV 속 유행어, 은어, 줄임말 등을 모를 때 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 유행어가 많다 보니 예전보다 더더욱 모르는 말도 많아진 것 같은 기분이랍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기타 의견 중 베스트 댓글은 "예전엔 군인 보고 아저씨라 불렀으나, 지금은 완전 애기들 같을 때"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많은 남성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죠? 그 외 '뽕짝 또는 다큐멘터리가 좋고 재미있을 때'도 많은 공감을 얻었던 댓글 이었습니다.

물론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이 그리울 땐 이것뿐만 아니겠죠? 사람에 따라 아주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 속에서 더욱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히지 않는 청춘, 잡으려 뒤돌아 애쓰지 말고 앞으로 쭈~욱 뻗은 인생의 길을 즐겁게 걸어가며 자신만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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