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4] 삼성 스마트 TV 광선검? 아니야! 리모컨이야~!

2014년 1월 8일 CES 2014 현장. 삼성전자 스마트 TV 부스 앞에서 누군가 광선검을 휘두르고 있다. 그 모습에 눈이 번쩍한 삼성스토리텔러 현창! 서둘러 달려가 그 광선검의 출처에 대해 물어본다.

삼성스토리텔러 현창: 저…. 그 광선검 어디서 났나요?
프로모터: 광….광선검이요? 그게 뭐에요 ㅋㅋㅋㅋㅋ

삼성스토리텔러 현창: 아… 그 휘두르고 계신 것 있잖아요! 저한테 파세요!
프로모터: 저..저기 진정하세요… 이건 광선검이 아니라 삼성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입니다. 이 녀석 덕분에 가뜩이나 똑똑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 TV가 더더욱 똑똑해졌지요!

삼성스토리텔러 현창: (아……….) 쪽팔려
프로모터: 그렇다면, 삼성 스마트 티비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어 준 삼성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의 비밀을 살펴볼까요? 출발~!

더욱더 똑똑해진 삼성 스마트 TV 2014의 중심엔 바로 이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이 있습니다~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이 리모컨은 삼성전자가 사용자 편리성의 극대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가운데 동그란 터치패드에 엄지를 올리고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방향으로 손목을 움직이면 재빠르게 커서가 그 위치로 이동합니다.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이 나오기 전엔 방향키 일일이 하나하나 눌러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번거로웠지만, 이 혁신적인 리모컨의 등장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떤 방향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방향으로 쭈~~욱 손목을 움직여보세요! 커서가 손목이 움직인 방향으로 이동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근처에선, 터치패드 주위의 방향키로 조작해 주세요! 동작 센서의 신속성! 방향키의 정확성! 이 두 가지 요소가 융합된 삼성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이야말로 리모컨 계의 진정한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보시다시피 이 리모컨은 전통적인 리모컨과는 생김새가 굉장히 다른데요!

정말로 필수적인 버튼들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동작인식/음성인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지요~ 또 보시다시피 리모컨이 손안에 착 감기는데요~ 리모컨을 쥐었을 때 본인의 엄지손가락이 자연스럽게 터치패드 중앙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손의 이동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척척박사 리모컨이 탄생할 수 있던 것이겠죠?

갤럭시 시리즈의 홈버튼을 두 번 누르면 등장하는 S-voice! 소프트웨어의 발달과 함께 점점 정교해지면서 점차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삼성 스마트 TV 2014에도 음성 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V를 보다 보면 문뜩 궁금한 점들도 많이 생기지요?
TV 속 배우가 예전엔 어떤 영화에 출연했었는지,
TV에 나오는 레스토랑의 평가가 어떤지…

손에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만 쥐고 있다면, 스마트폰보다도 훨씬 빨리 궁금증이 해소됩니다!  TV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단순히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을 들고, 궁금한 것을 외치세요! 십 초 내에 당신의 TV에 궁금했던 것들이 등장할 거예요!

동작뿐만 아니라 음성도 인식하는 진정한 만능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그리고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에서 전달되는 음성, 동작 명령을 뚝딱 수행하는 스마트 TV!

정말로 탐나지 않나요?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UHD curved 105inch TV, UHD bendable 85inch TV 등 세상의 이목을 사로잡은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시청자와 TV를 연결해주는 기본적인 연결 수단인 ‘리모컨’에도 관심을 갖고 어떻게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극대화 시킬지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삼성 스마트 컨트롤 리모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사용자를 배려해왔기에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