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 너의 목소리가 들려~♬ 더 똑똑해진 삼성 스마트홈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듯 ‘집’은 휴식의 공간입니다. 누구나 아늑하고 편안한 집을 꿈꾸는데요. 저에겐 늘 마음속으로만 그려왔던 ‘꿈의 집’이 있답니다. 상상으로만 끝날 줄 알았던 그 집이 이젠 현실로 이뤄질 것 같아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으로 말이죠.

삼성스토리텔러가 CES 2015 삼성전자 부스에서 만난 IoT로 구현된 ‘꿈의 집’,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사물인터넷은 일상생활 속 전자 기기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을 말합니다

침실

말끔하게 정돈된 침실이 보입니다. 매일 밤 피로를 풀어줄 소중한 공간인데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마법의 주문을 외치면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과연 이 주문은 무엇일까요?

‘좋은 아침~’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에 미리 설정해 놓은 메시지 ‘좋은 아침’을 외치자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자동으로 전등이 켜지고, 스피커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커피메이커는 모닝커피를 준비하는데요.

또 방 한편에 자리 잡은 TV 모니터는 온 집 안은 물론, 집 앞에 위치한 카메라를 통해 현관문 앞이나 주차장 모습도 보여줍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니 에너지 절약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실

모처럼 쉬는 날. 그저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만 싶은 날이 있는데요. 이럴 땐 바쁜 일정으로 보지 못 했던 드라마를 쭉 몰아서 보는 것도 참 행복할 것 같아요. 한가로이 누워서 TV를 보던 중 ‘띵동~’ 초인종 소리가 들립니다. 누가 방문했는지 궁금하시죠?

큰 소리로 ‘누구세요?’를 외치며 현관까지 달려가지 않아도 TV 화면에선 누가 방문했는지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터치 한 번으로 문을 열어줄 수도 있는데요. TV에 몰입하던 중 초인종이 울려도 이젠 TV 시청을 방해받지 않고도 손님을 맞이할 수 있겠죠?

주방

손님이 왔으니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려고 합니다. 함께 주방으로 가볼까요?

냉장고는 이제 냉장실 온도를 알려주는 차원을 넘어 지정된 온도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또 집을 나설 땐 모든 기기가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요. 물이 새는 상황이 발생하면 똑똑한 주방이 이를 알아채고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주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든 밖에 있든 안심할 수 있겠네요

주차장

하루 종일 집에만 있자니 왠지 몸이 근질거립니다. 날씨도 화창한데 근교로 나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데요. 한 번 더 마법의 주문을 외쳐보겠습니다.

‘차 준비!’

삼성 기어S나 TV에 대고 미리 설정해둔 메시지를 말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장에서 나옵니다. 현관을 나서는 순간 눈앞에 자동차가 준비돼 있다면 정말 편리하겠죠?

이게 전부가 아니에요. 우리는 자동차에 타기 전 미리 자동차 문의 잠금을 풀어놓을 수 있고, 추운 날씨엔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설정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추위에 떨며 차가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TV 모니터 등으로 주행 거리, 충전 상태 등 자동차의 세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곧 다가올 우리의 편안하고 아늑한 집을 둘러봤는데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집이 곧 현실이 된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사물인터넷으로 아늑함에 편리함까지 더한 꿈의 집! 저도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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