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에디터S가 콕콕 짚어주는 MWC 2014 요점 정리: ⑤S헬스 SDK

2014/03/11 by MWC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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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tvN) 열풍에서도 볼 수 있듯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며 사려는 경향이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게 마련인데요. 최근 건강 관련 기술과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에서도 갤럭시 S5를 비롯하여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을 통한 건강 관리 요령이 공개되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이 기기들을 활용해 운동량, 열량 계산, 심장 박동수 측정 등의 건강 관리 기능을 선보였답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준 주인공이 바로 S헬스 소프트웨어개발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 이하 ‘SDK’)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S헬스 SDK 출시가 인류의 건강한 일상을 어떻게 한 뼘 더 끌어올리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_+

 

S헬스 SDK라서 더 특별한 이유

S헬스 SDK 전시회 부스 모습

 ▲다양한 기기와 연동되는 S헬스 애플리케이션

S헬스 SDK는 ‘S헬스 관련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입니다. 크게 ‘클라이언트 SDK’와 ‘서비스 SDK’로 나뉘죠.

S Health Platform

▲S헬스 SDK 내부 구성

 

①클라이언트 SDK

S헬스 SDK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S헬스 애플리케이션 구성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어 핏을 통한 심장 박동 수 측정 상황을 떠올려볼까요? 외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심장 박동 수를 측정한 기어 핏은 입력된 건강 정보를 디지털화해 내부 센서로 전달해야 하는데요. 이때 클라이언트 SDK는 내∙외부 센서가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를 통해 각 센서들은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하는 것이고요.

 

②서비스 SDK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난 다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상태에 대한 질적 데이터 수집이 선행돼야 할 텐데요. 서비스 SDK는 쉽게 말해 ‘진료 직후 질적 데이터 수집’ 역할을 담당합니다.

클라이언트 SDK를 통해 수집된 모든 건강 관련 데이터는 1차적으로 삼성의 개인 건강 기록 (Personal Health Records, 이하 ‘PHR’) 시스템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PHR 시스템에는 생체 데이터부터 운동 일지, 소화 기능 변화, 수면/스트레스 일지 등 S헬스 SDK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모든 건강 데이터가 기록되는데요.

서비스 SDK는 클라이언트 SDK를 통해 수집한 사용자의 건강 관련 기록을 S헬스 서버(네트워크로 연결된 여러 개의 기기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정보를 저장해 두는 하나의 컴퓨터)에 동기화하는 기능을 한답니다.

 

S헬스 SDK라서 더 특별한 이유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모습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모습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몸을 움직이는 순간에도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므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기능이 동반돼야 하는데요. 삼성 모바일 SDK는 저전력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의 신체 활동 수준(정지 상태, 걷기, 달리기, 차량 탑승 등)까지 감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답니다. 개발자들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삼성 모바일 SDK의 모션패키지를 활용해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면 더욱 신뢰성 높은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겠죠?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부터 운동, 생활습관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틈틈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노력! 오늘부터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에디터S도 지금 바로 건강 관리하러 가야겠어요^^.

by MWC 특별취재팀

삼성투모로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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