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OT THE STREET! 2013 d’light URBANGROUND 최종 라인업 대공개

지난 주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더 빵빵한 라인업을 들고 온 2013 d'light Urbanground.

리얼 도심 속 뮤직 페스티벌 2013 d’light URBANGROUND는 강남 한복판, 높은 빌딩 숲 사이에서 차갑고 딱딱한 도심을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REBOOT THE STREET”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들고 찾아갑니다.

도심 속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뮤직페스티벌 중 '진짜' 도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
2013 d’light URBANGROUND, 9월 14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삼성딜라이트와 다음이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 2013 d'light Urbanground.

1차 라인업에 이어 더욱 강력한 2차 라인업 지금 공개합니다!

출연 아티스트 소개

오지은

여성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한 홍대의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정직한 가사와 말을 거는듯한 가사, 설득력 있는 음악으로 ‘오지은 월드’를 만들고 있는 오지은.

한국 음악 씬에 큰 영향을 준 대선배 ‘TOY’의 유희열은 그녀를 ‘인디 씬의 여왕’이라 극찬을 보냈다.

스스로 기획, 제작한 첫 번째 앨범 ‘지은’은, 단 한곳의 가게에서만 판매되었지만, 5000장이라는 놀랄 만한 판매량을 기록, 한국 음악 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었다.

이후, 밴드사운드로 변신하여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지은’은, 전작의 성공을 답습하기 보다는 더욱 깊어진 사운드와 내러티브 있는 가사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을 몰론 비평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발매 주에 ‘최고의 국내 앨범’으로 거론되었다. 또한 발매기념콘서트로 치러진 첫 아트홀 공연에서 800여석을 매진시키며 가장 주목해야 할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 잡았다.

▶ 대표곡 :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홍대광

MNET ‘슈퍼스타 K’ 시즌 4에서 주목 받으며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홍대광.

오랫 동안 사랑했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멀어져 여자와의 이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마음을 그려낸 '멀어진다' 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표곡 : 멀어진다.

긱스

루이(Louie)와 릴보이(Lil Boi)로 이루어진 2인조 힙합 그룹 긱스는 랩 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는 힙합 듀오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인 “Officially Missing You”가 2011년 싸이월드 연간차트 3위에 오르는 등 데뷔부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많은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씨스타의 소유와 “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불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2013년 4월,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 ‘Backpack’을 발매하며 음원 강자다운 긱스의 저력을 보였다.

▶ 대표곡 : Officially Missing You, Too, 어때, Wash Away

자우림

자우림(紫雨林)은,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을 뜻하는 이름의 밴드이며, 1997년 1집 앨범 ‘PURPLE HEART’로 데뷔하였으며, 세계 시장에 견줄 한국의 대표 모던 록 밴드로 꼽힌다.

홍대 앞 라이브 클럽씬으로 대표되는 인디 계열의 아티스트들이 조명을 받을 때마다 그 시발점이 된 1세대 아티스트이면서 메이저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전무후무한 밴드라는 점에서 늘 재평가되고 있다.

한 밴드의 음악이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어둡고 무거운 측면과 밝고 경쾌한 측면의 양극단 모두 표출해내고 있으며, 록 매니아와 일반 대중들의 사랑을 모두 받고 있다.

▶ 대표곡 : 헤이헤이헤이, 하하하쏭, 아이돌

PRIMARY with ZION.T, Yankie

자타공인 실력파 천재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힙합씬에서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의 대표곡에는 항상 프라이머리가 있다. 2006년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신선한 소울 재즈와 스윙 리듬을 선보인 프라이머리는 프라이머리스쿨, 프라이머리스코어 등의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그의 다양한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었다.

슈프림팀,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함께 퀸시존스의 헌정 곡인 ‘배가 불렀지’를 통해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음악의 거장 퀸시존스에게 극찬을 받으며 그 역량을 입증 받은 프라이머리는 2011년 ‘Primay and the mesengers’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개의 시리즈 앨범을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프로듀서인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현재 프라이머리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국내 가요계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프로듀서로서의 호라발한 활동과 프라이머리 자신의 끝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 대표곡 : ?(물음표), 씨스루, 독, 입장정리